아드리아해의 고대 보물들
여행을 마무리할 시점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귀국 전에 두 곳의 일정이 남아 있었습니다. 바로 스플리트와 베네치아입니다.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에서의 마지막 방문지였습니다. 이곳은 풍부한 역사로 인해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도시였으며, 왕좌의 게임의 여러 장면이 촬영된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바이킹 투어 대신, Viator를 통해 ‘게임 오브 스론즈 어드벤처’라는 프라이빗 투어를 예약했으며, 정말 이름 그대로 모험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배에서 내려 가이드 해리스를 만나기 위해 약 1마일 정도를 걸어 이동했습니다. Viator의 장점 중 하나는 가이드의 수준이 높고, 그룹 규모가 작다는 점입니다. 이번 투어에는 저희를 포함해 총 7명이 참여했습니다. 원래 투어는 3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너무 즐거워서 해리스가 한 시간을 더 추가해 주었습니다. 투어는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 바로 앞에 있는 그레이 라인 사무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 근처에서 태어나 공직 생활에서 큰 업적을 쌓았으며, 은퇴 후 거주할 목적으로 이 궁전을 건설했다고 합니다. 이 궁전은 서기 295년부터 305년…